수원청년봉사회 이지영 회장(오른쪽 끝)이 수원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시민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사진=이슈라인)
[이슈라인=서지호 기자] 수원청년봉사회 이지영 회장이, 지난 11월 6일 수원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시민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과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 2년간의 현장형 봉사활동이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단체는 경로당과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봉사, 아동·청소년을 위한 과학 실험 체험 등 세대를 아우르는 봉사 모델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지영 회장은 “세대가 함께 성장해야 지역이 바뀐다”며 정기 봉사 확대 계획을 밝혔다.
청년 봉사활동이 지역 문제 해결의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