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총동창회 2025 법무인의 밤

[이슈라인=김석민 기자] 지난 16일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법무인의 밤’ 행사가 동문과 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와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법무대학원 구성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법조 공동체로서의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정섭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총동창회장, 권오성 법무대학원 부원장, 지원근 행정대학원 총동창회장, 이상진 법무대학원 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계에서 활동 중인 동문과 재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대학원 간 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찬희 전 변협회장 등 ‘법무인상’ 수상

이날 행사에서는 법조계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한 동문들에게 법무인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로는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여러 동문들이 선정돼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뜨거운 축하와 박수가 이어졌다.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이정섭 총동창회장


“함께하는 동창회로 더욱 발전”

축사에 나선 이정섭 총동창회장은 “동문과 원우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법무대학원 동창회가 소속과 기수를 넘어 함께 성장하고 동행하는 공동체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원 간 연대 강조…축하 메시지 전달

연세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 김평식 회장은 개인 일정으로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축하 메시지를 통해 법무인의 밤 개최를 축하했다. 김 회장은 “각 대학원이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힘써온 이정섭 법무대학원 총동창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연세대 대학원 동문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법무인의 밤 행사는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이 하나의 공동체로 결속을 다지고, 대학원 간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