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의원이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 신년연수 및 의정보고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프레스큐)

[이슈라인=정희도 기자]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이 여주시·양평군 지역 당원, 중앙당 지도부, 경기도 주요당직자 및 당원들과 함께 새해 정치 행보의 출발선을 끊었다.

단순한 신년 인사를 넘어, 지난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과 당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김선교 의원이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 신년연수 및 의정보고회를 열고 당직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프레스큐)

김선교 의원은 10일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 신년연수 및 의정보고회를 열고, 여주시·양평군 지역 당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당과 경기도당 주요 당직자, 광역·기초의원, 여주·양평 당원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해 지역 정치의 높은 결집력을 보여줬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김 의원은 국회에서의 입법 활동과 지역 현안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지난 한 해를 정리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민생 중심 입법을 기조로 삼아 다수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농업과 농촌, 복지와 생활 인프라 등 지역 주민의 일상과 맞닿은 사안들을 국회 논의의 중심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서 쌀값 안정,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등 농업·농촌 현안 해결에 주력해온 과정을 설명했다. 현장의 요구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지역 현안과 직결된 국비사업 성과도 공유됐다. 도로·하천 정비, 하수처리시설 확충, 재해 예방 사업 등 생활 기반과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되며, 양평·여주 지역의 중장기 발전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김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이기도 했다. 김 의원은 2025년 국민의힘 경기도당 도당위원장에 당선되며, 국회의원 역할과 함께 경기도 전반의 당 조직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신년연수와 의정보고회는 도당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지역 행사로, 당 안팎의 시선이 모였다.

김 의원은 “중앙당과 경기도당 주요 당직자, 그리고 여주·양평 당원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 돼 책임의 무게를 다시 느낀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예산과 법으로 결과를 만들어가는 정치로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현장 감각을 함께 살려 2026년을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연수와 의정보고회를 마친 당원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내부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 정치의 방향과 과제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여주·양평에서 시작된 김선교 의원의 2026년 행보가 어떤 정치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