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라인=장사라 기자] 영어 교육이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등 기능별 훈련에 머물던 시대는 지났다. 프라미스 어학원은 사고 중심 구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프라미스의 교육 시스템은 단순히 영어 기능을 나누는 대신, 정보 입력 → 사고 정리 → 말과 글로 출력이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영어를 단순히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통해 사고를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운다.
Listening과 Reading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사고를 형성하는 과정으로, Speaking과 Writing은 결과물이 아닌 사고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알고는 있는데 말하지 않는’ 문제를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사고를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프라미스 어학원의 수업 현장. (사진=프라미스 어학원)
프라미스 어학원은 강사 개인의 스타일에 의존하지 않고, 한국인 강사와 원어 강사의 역할을 분명히 분리한 팀 수업을 운영한다. 한국인 강사는 문법과 독해를 통해 사고 구조를 정리하고, 원어 강사는 이를 실제 영어 출력으로 연결한다. 이 시스템은 강사 교체나 캠퍼스 차이에도 흔들리지 않는 교육 품질을 보장한다.
프라미스의 커리큘럼은 외부 이론이 아니라 교실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초급 학생들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원은 커리큘럼 자체를 재설계했다. 그 결과 초등 과정부터 중등·고등 대비 과정까지 확장 적용되며, Writing과 서술형 평가 대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프라미스 어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변화라면 어렵더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원칙”이라며, “사고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단순히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꺼내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