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군포시 당원협의회 최진학 위원장(왼쪽 다섯번째)과 당원들이 9월 15일 오전 교통질서 계도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슈라인=서지호 기자] 국민의힘 군포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최진학)가 매일 아침 군포 곳곳에서 교통질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부터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당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출근·등굣길 안전을 지키고 있다.

교통봉사가 진행되는 곳은 군포 이마트사거리, 산본시장사거리, 문화예술회관사거리, 당정초등학교 앞 등 지역 내 생활 동선과 맞닿아 있는 지점들이다.

최진학 위원장이 아침 봉사 현장에서 안전봉을 들고 시민들의 출근·등굣길 안전을 지키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등굣길을, 직장인들에게는 원활한 출근길을 보장하기 위한 현장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 활동에는 최진학 위원장을 비롯해 박상현 대표의원(라선거구), 이훈미 의원(가선거구), 신경원 의원(다선거구) 등 국민의힘 소속 군포시의원 3명과 여러 당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위원장과 의원, 당원들은 직접 교통정리와 보행자 계도에 나서며, 아이들에게는 “조심히 가라”는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시민들과는 눈인사로 교감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아침마다 등교하는 학부모들은 “정치인들이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지역을 지켜주는 모습이 든든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출근길 시민들 역시 “매일 아침 서 있는 모습만 봐도 신뢰가 생긴다”고 전했다.

최진학 위원장이 아침 봉사 현장에서 안전봉을 들고 시민들의 출근·등굣길 안전을 지키고 있다.

최진학 위원장은 “아이들과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정당의 역할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책임 있는 정당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군포시 당원협의회의 교통질서 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정당이 시민 속에서 함께하는 정치를 실천하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

이들은 앞으로도 매일 아침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 이어가며, 군포시민과 함께하는 정당 활동이라는 원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