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군포시의원이 11월 7일 ‘2025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이슈라인=서지호 기자]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재궁동·오금동·수리동)이, 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뉴스통신 창간 12주년 기념행사로, 민홍철 국회의원과 글로벌뉴스통신이 공동 주최했다.

박 의원은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구조를 만든 공로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직접 주최한 군포시 청소년 정책 해커톤 '우리의 생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현실 정책에 참여하는 문화를 이끌어왔다.

또한 ‘군포시 청소년 창의·인성교육 및 지원 조례’, ‘군포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박 의원은 “정책은 현장에서 자란다”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정책 실험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청소년이 정책의 소비자가 아닌 참여자이자 변화의 주체로 서는 군포를 만들겠다는 목표다.